망미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일거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요즘은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활발한 사회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많습니다. 망미동은 수영구에서 고령인구가 가장 많지만, 활동을 활발히 하는 분들이 많아 이번 사업을 함께 했습니다.
다양한 야채씨앗을 선택, 파종을 하고 스마트팜에 옮깁니다. 어릴적 땅에서 농사지어 본 경험이 많은 우리 시니어분들이 오랜만에 싹을 틔우고 옮겨 심으면서 설렘설렘 하셨습니다.
흙과 땅의 기운이 아닌, 물과 전기, 기계로 뭔가를 키우는 것이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스마트팜을 이용한 도시 속 농사(?)의 가능성을 엿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팜이 일반 농사보다 쉬울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습니다. 정성을 들여야 하고, 수시로 물과 빛을 조절하여 잘 클 때까지 돌봐야 했습니다. 끝까지 길러내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분도 계시고, 전기세가 아까워 중간중간 불을 끄는 바람에 수확에 실패한 분도 계셨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 식탁 위로 올라오는 농산물 속의 농부의 땀과 정성에 대해 새삼 감사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팜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라, 사업 종료 후 타 부서에서 운영에 대해 문의가 많았습니다. 지역 내 일거리 창출을 위해 참여자 개인 의지, 체력 고양과 시스템을 좀 더 견고히 구축해야겠음을 알게 된 소중한 사업이었습니다.
망미액티브시니어센터
홈스마트팜 만들기
수영구 스마트도시과 주민공모사업
2022/4~10월
망미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일거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요즘은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활발한 사회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많습니다. 망미동은 수영구에서 고령인구가 가장 많지만, 활동을 활발히 하는 분들이 많아 이번 사업을 함께 했습니다.
다양한 야채씨앗을 선택, 파종을 하고 스마트팜에 옮깁니다. 어릴적 땅에서 농사지어 본 경험이 많은 우리 시니어분들이 오랜만에 싹을 틔우고 옮겨 심으면서 설렘설렘 하셨습니다.
흙과 땅의 기운이 아닌, 물과 전기, 기계로 뭔가를 키우는 것이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스마트팜을 이용한 도시 속 농사(?)의 가능성을 엿보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팜이 일반 농사보다 쉬울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습니다. 정성을 들여야 하고, 수시로 물과 빛을 조절하여 잘 클 때까지 돌봐야 했습니다. 끝까지 길러내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분도 계시고, 전기세가 아까워 중간중간 불을 끄는 바람에 수확에 실패한 분도 계셨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 식탁 위로 올라오는 농산물 속의 농부의 땀과 정성에 대해 새삼 감사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팜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라, 사업 종료 후 타 부서에서 운영에 대해 문의가 많았습니다. 지역 내 일거리 창출을 위해 참여자 개인 의지, 체력 고양과 시스템을 좀 더 견고히 구축해야겠음을 알게 된 소중한 사업이었습니다.